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1302)
Some advice for me (32)
Music (319)
Book (68)
Business (820)
Diary (60)
Gateway (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8. 12. 13. 14:00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
연말에 공연을 위해서 부지런히 연습중이고, 블랙프라이데이때 사둔 책들을 읽느라 바쁘다. 책상 한켠에서 fm09를 진행하느라 하루하루가 더욱 빨리지나가는것 같고. 우연찮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새로운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 점점 힘들어 지겠지만 아직 많이 배워야 하기때문에 당연히 고통은 감뇌해야한다.

어느덧 한해가 지고 새해가 온다.
예전엔 나이듬이 마냥 싫고 젊음만 아름다운줄 알았다. 이제.. 그 나이에 할것들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안다.
미리 알려고 발버둥 쳐봤자 결코 알수 없는것... 각 나이별로 아름다움이 따로 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알아버린 것은 안타깝게도 보상은 커녕 더 많은 고비가 손짓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건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어쩌다 생긴 좋은 일은 우연이고 뜻밖의 행운일 뿐이다.
남들 사는 방식대로 별 생각 없이 사는 것과 자신의 확실한 인생 계획을 가지고 목표가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분명 과정과 결과가 다를 것이다. 계란 한판이 다가옴에 따라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한다.
어떤일이 펼쳐지고 지워지고 존재하지 않은것들이 되어도 인생은 아름다워지리라...
5년, 10년후의 나는 매우 달라져 있을 테니까...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09.01.15
chirstmas present  (24) 2008.12.20
보스턴 리걸 종영...  (2) 2008.12.09
Blue note  (1) 2008.12.05
fm 2009  (2)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