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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4. 15:45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는 '먹고 마신다(eat)'와 '즐긴다(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먹으면서 즐기는 문화를 뜻한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서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이나 게임 등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이터테인먼트 산업은 IT 기술을 적극 도입, 온라인 게임은 물론 TV 시청, 영화 감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캔비족(Canbe 族)
캔비족(Canbe 族)은 'Can be(될 수 있다)'에서 나온 신조어로, 유명 인사의 옷과 액세서리 등 패션을 모방하여 자신을 이들과 동격화하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최근 한 취업 관련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설문대상인 대학생 380명 중 55%가 '캔비족'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한다.

헬스 테크(Health Tech)
헬스 테크(Health Tech)는 헬스 테크놀로지(Health Technology)의 줄임말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뜻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사회에서 젊을 때부터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재테크를 열심히 하듯이,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헬스 테크를 통해 노후 의료비를 절약하는 등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프루브족(PRUV族)
프루브족(PRUV族)은 ‘희소가치를 자랑스럽게 실현하는 사람(Proud Realisers of Unusual Value)’이란 뜻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또는 알아도 쉽게 구하기 힘든 브랜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남들과 차별화하려는 소비자들을 말한다. 최근 해외여행과 해외구매대행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희귀한 브랜드를 찾는 프루브족이 늘고 있다고 한다.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란 가격이 비쌀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비합리적 소비현상을 뜻한다.
흔히 고가의 귀금속이나 고급 자동차 등은 경제상황이 나빠지더라도 그 수요는 줄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자존심과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클래스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해 무리를 해서라도 고가품을 구입하려 하기 때문이다.

- 08.1.3

★ 인포메이션 캐스케이드(Information Cascade)
인포메이션 캐스케이드(Information Cascade)는 정보가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개인들이 다른 사람들의 결정을 참고해 자신의 의사를 결정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아티젠(Arty Generation)
최근 들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아티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티젠은 Arty와 Generation의 합성어로 상품의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예술이 결합된 아트디자인을 선호하며 세련되고 예쁜 디자인의 수준을 넘어 디자이너 혹은 예술가가 주는 고유의 디자인과 퍼스낼러티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 체리피커(Cherry Picker)
체리피커(Cherry Picker)란 신 포도 대신 체리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기업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 엠니스(M-ness)족
'엠니스(M-ness)'족은 남자를 뜻하는 ‘Man’과 성질·상태를 나타내는 접미사 ‘ness’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힘·명예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남성상과 구별되는 ‘신(新)남성’을 뜻합니다. 이들은 권력과 명예 등 남성적 특성과 육아, 협력 같은 여성적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 07/9/11

■ 폭소노미(Folksonomy)
폭소노미(folksonomy)란 전통적인 분류 기준인 '디렉토리' 대신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한 키워드(태그)에 따라 나누는 새로운 분류체계로서 '사람들에 의한 분류법(Folk+order+nomos)'이란 의미다. 이를테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같은 분류가 아니라 완소남,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골모음 등 키워드를 기준으로 정보를 모으는 것을 말한다.

■ 위키노믹스(Wikinomics)
위키노믹스(Wikinomics)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만든 무료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를 합성한 말이다. 웹 2.0 이념을 대표적으로 구현한 위키피디아는 수백만 또는 수십억의 '집단지성'을 조직하고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집단지성이 지구 전체를 거대한 두뇌로 변모시키고, 과거 어떤 생산양식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위키노믹스의 철학이다.

■ 프리젠티즘(Presenteeism)
프리젠티즘이란 회사에 출근은 했지만 질병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로이터통신은 "미국 기업의 56%가 아픈 걸 참고 출근하는 직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손해가 매년 1800억달러(17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라고 보도했다.

■ 발룬투어리즘(Voluntourism)
'발룬투어리즘'은 자선·봉사활동을 뜻하는 '발룬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리즘(tourism)'이 결합된 신조어로, 휴가를 자선활동으로 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런 현상은 9.11이나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 인도네시아 쓰나미 참사 등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나눔의 기쁨이 사람들의 소중한 삶의 가치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발룬투어리즘이 생소한 개념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크라우드 클라우트(CROWD CLOUT)
크라우드 클라우트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에서의 집단 행동을 통해 사회나 시장에 특별한 변화를 주는 영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특정 정치인을 선거에서 떨어뜨리거나, 공급자가 시장에서 제시하는 가격을 낮추는 단체행위에서 크라우드 클라우트를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관계가 바뀌면서, 소비자들이 자신의 니즈를 밝히면 공급자들은 그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 노블레스 노마드(Noblesse Nomad)
노블레스 노마드는 귀족적 유목민이란 뜻으로 명품 등 물건을 소유하기 보다 여행, 레저, 공연 관람 등 무형의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자층을 말한다. 이들은 비싼 물건으로 신분을 과시하는 겉치레 문화를 거부하는 대신 자신이 하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경험적인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 블루슈머
최근 통계청은 한국인의 생활패턴 및 의식변화에 기초해 올해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6개의 블루슈머를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블루슈머란 경쟁자가 적은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단어로 기업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새로운 소비계층을 뜻한다.

■ 브랜드 하이재킹(brand hijacking)
브랜드 하이재킹(brand hijacking)은 기업이 상품 마케팅을 이끌고 통제하는 대신 소비자가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가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브랜드를 스스로 진화시켜 나가는 또 하나의 마케터 집단이 되는 것이다.

■ 내로캐스팅(narrowcasting)
최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소수가 시청하는 내로캐스팅(narrowcasting:협송)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는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 KT의 ‘홈엔’, 그래텍의 ‘곰TV’ 등 케이블TV·인터넷방송과 ‘판도라TV’, ‘엠군’ 등 동영상UCC·1인 인터넷 방송 사이트가 있다.
 
■ 프리미엄(freemium)
프리미엄(freemium)은 무료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를 끌어들인 후 부가기능을 유료화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어도비(Adobe)의 PDF리더, 매크로미디어(Macromedia)의쇽웨이브 플레이어(Shockwave Player)가 대표적인 예이다. 웹2.0 시대를 맞은 요즘은 이용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품 및 제품의 평가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프리미엄(freemium)서비스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 데카르트(tech+art) 신드롬
최근 가전제품에 감성과 예술적 요소를 강조한 ‘데카르트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데카르트는 기술(tech)과 예술(art)를 합성한 신조어로 첨단 가전제품에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구현한 것을 일컫는다.

■ 무용지식(Obsoledge, obsolete+knowledge)
무용지식(Obsoledge)은 무용한(obsolete)과 지식(knowledge)을 합성한 단어로 ‘부의 미래’에서 ‘앨빈 토플러’가 말한 신조어다. 모든 지식에는 한정된 수명이 있으며, 정보의 홍수 속에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지식을 ‘무용 지식’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지식이 무용지식으로 바뀌는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어 끊임없는 공부와 지식 업데이트가 없다면 직장생활을 통해 쌓은 경력의 가치도 줄어들고 마는 세상이라고 한다.

■ 나의 소비 스타일을 솔직히 말한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트렌드 등으로 인해 다양한 소비 성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나오고 있다.
• 알뜰족 – 할인쿠폰, 할인점 등을 이용하여 생활비를 아끼며 규모 있게 생활
하이제니아(Hygienia)족 – 제품 사용 리뷰와 제품 전문가의 뉴스레터 등의 정보를 통해
 저비용 고품질 상품, 또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중시하는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소비자
위버프리미엄(Uber premium)족 – 0.1%를 위한 차별화된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
 ※ Uber premium : Uber는 great나 extreme을 뜻하는 단어.
  Uber premium의 예로는 두바이 7성 호텔, 88,300달러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Vertu 핸드폰 등이 있음

■ 소비시장의 Big Mouth,「마켓 메이븐(Market Mavens)」
메이븐은 ‘지식을 축적한 자’, ‘숙련자’ 라는 뜻입니다. 마켓 메이븐은 다양한 제품, 상점,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들의 경험이나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발신자 역할을 한다.
- 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