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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8. 17:45

1. 엑슨모빌 ExxonMobil Corp. (http://www. ExxonMobil.com)
창립자: 존 D. 록펠러(John D. Rockefeller)
창업연도: 1882년
회장: 렉스 W. 틸러슨 (Rex W. Tillerson)
본사: 미국 텍사스 주 어빙
매출액: 3,903억 달러(세계 1위)
순이익: 406억 달러
 

1999년 세계석유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던 엑슨이 세계 4위의 석유회사 모빌을 흡수 합병하면서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엑슨모빌(ExxonMobil)이 탄생하였다.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최고 우선시 하고, 에너지사업의 Up-stream과 Down-stream 전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과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엑슨모빌은 기업시민권(corporate citizenship)을 중시하는 기업이자, 환경보전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회적 책임을 솔선수범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엑슨(Exxon)은 1882년 존 D. 록펠러에 의해 스탠더드오일트러스트(Standard Oil Company and Trust)의 일부로 설립되었으며, 1899년에 뉴저지 스탠더드석유회사라는 이름으로 트러스트에 속한 모든 회사들의 지주회사가 되었다.

1999년에는 스탠더드오일 후예 기업의 하나인 모빌(Mobil)을 흡수하여 엑슨모빌로  재탄생 하게 된다. 이로써 로열 더치-셸 그룹(Royal Dutch-Shell Group)을 누르고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엑슨모빌은 2007년 현재, 총 매출액 3,903억 달러, 순이익 406억 달러를 달성하고 있으며, 본사는 텍사스 주 어빙에 위치해 있다.

Up-stream과 Down-stream 전 부문에 걸친 최고 기업
엑슨모빌은 전 세계에 걸쳐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 생산, 공급, 운송, 판매 등 에너지사업 전 부문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2007년 기준으로 엑슨모빌은 상류부문(Up-stream)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석유제품 생산으로 265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였다. 여기에는 120개 개발,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 240억 석유환산배럴 생산이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와 에너지 개발의 어려움이 심각해 오일샌드(oil sand)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개발과 함께 열병합발전(Cogeneration)이라는 전력과 증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방식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고유가 이전에는 각광받지 못했던 북극지역을 포함하여 카타르, 앙골라,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등지까지 진출하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하류부문(Down-stream)에서는 141억 달러 매출(화학부문 46억 달러 포함)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110억 배럴 상당의 석유 비축과 생산 그리고 전 세계 25개국 45개에서 일일 560만 배럴을 처리하는 정유공장 가동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엑슨모빌은 엑슨(Exxon), 에소(Esso), 모빌(Mobil)의 브랜드를 통해 127개국 4만여 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주유소 경영 여건 악화로 미국 내 직영 주유소 사업 철수를 결정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있다.

기업시민권(Corporate Citizenship) 확대
기업시민권(Corporate Citizenship)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의미한다. 엑슨모빌은 기업시민권을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기업도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서 그 권리와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엑슨모빌의 기업시민 활동은 환경, 사업장 보건-안전, 소유지배, 투명성 및 인권, 지역사회발전 등 크게 5가지로 구분하여 수행된다.
1. 환경부문에서 엑슨모빌은 친환경기업으로 최소한의 환경파괴를 실현했으며,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 대비 온실가스배출도 3% 저감하였으며, 2004년 대비 황산화물과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23% 줄였고, 이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수행하였다.
2. 사업장 보건-안전부문에서는 엑슨모빌 사업장은 물론 공급업체의 안전과 보전에 대한 관리기준을 한층 높여 관리기준을 강화하였다.
3. 소유지배 부문에서는 책임투자를 실현하기 위해 상류 및 하류에 210억 달러 투자를 실현함으로써, 지난 5년간 생산량 대비 비축량 비중이 110%를 상회하도록 하였다.
4. 투명성 및 인권 부문에서는 재무구조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전 세계 사업장에서의 인권보장을 위한 교육과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5. 지역사회발전에서는 지난 8년간 아프리카 건강프로그램에 4,000만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지난 3년간 소녀 및 주부 교육프로그램에 1,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및 앙골라 지역의 시민단체들을 지원하고, 지난 30년간 전 세계 교육 확대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였다.        

향후 엑슨모빌 경영전략 방향
엑슨모빌은 2030년 에너지 수요전망에서 2005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전 세계적인 압력과 화석연료 고갈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도 석유, 천연가스, 석탄 의존도는 8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에너지 수요증가는 인도와 중국과 같은 개도국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래는 2030년 에너지 수요전망을 바탕으로 한 엑슨모빌의 경영전략 방향이다.
1. 탐사, 개발, 생산을 확대하는 상류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상류부문에서 전체 이익의 70% 이상이 나온다는 점에서 이를 뒷받침한다.
2. 오일샌드와 심해(深海) 자원개발 등 새로운 기술개발에 필요한 R&D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년간 엑슨모빌은 35억 달러를 R&D에 투자하였으며, 향후 10년간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3.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이후 엑슨모빌은 「Corporate Citizenship Report」 연차적으로 발간하면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증대는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엑슨모빌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에 최고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책임,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 나가고 있다.


2. TOTAL S.A. (www.total.com)
설립연도: 1924년
CEO: Christophe de Margerie
본사: 프랑스 파리
매출액(2007): €158.7 billion
종업원 수(2007): 96,400명

 

세계 석유가스 시장은 엑슨모빌(Exxon Mobil), BP, 셰브론텍사코(Chvron), 쉘(Shell) 등 미국과 영국의 4대 메이저 기업들이 오랫동안 주름잡아 왔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 토탈(Total), 스페인 렙솔(Repsol), 이탈리아 ENI 등 유럽의 에너지기업들이 이들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특히 프랑스 토탈은 플래츠(Platts) 선정 세계 250대 에너지기업 순위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에서 육성한 대형 에너지기업
토탈이 단기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메이저 에너지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 정부가 앞장서 1999년 벨기에 페트로피나(PetroFina)를 합병하고, 이듬해에는 경쟁사 엘프아키텐(Elf Aquitaine)을 합병하였다. 또한 토탈이 경쟁력을 갖추고 민영화되기까지 출자보조금 및 성공불융자(성공하면 갚고 실패하면 갚지 않아도 되는 방식) 등의 자금지원과 석유개발권 취득을 위한 외교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1924년
1992년~1996년
1999년
2000년
2003년
프랑스 국영 석유회사 CFP 설립
민영화(정부지분율 31.7%→0.97%, 2002년 황금주 매각)
벨기에 페트로피나(Petrofina) 합병
프랑스 엘프아키텐(Elf Aquitaine) 합병
토탈(TOTAL)로 사명 변경

전 세계 130여 개국이 비즈니스 무대
토탈은 전 세계 130여 개국 이상에서 상류(Upstream)와 하류(Downstream)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일관생산판매 체제를 갖추고 있다. 토탈을 포함한 대부분의 메이저 에너지기업들은 상류와 하류 사업을 적절히 구성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상류(Upstream): 40개국 이상 탐사 및 생산, 원유생산량 239만 배럴/일
· 하류(Downstream): 정제능력 260만 배럴/일, 소매사업장 1만6,500개 이상
· 화학(Chemical): 석유화학제품, 화학비료, 특수품 등 생산

프랑스의 에너지 독립을 가능하게 하다
토탈이 생산하는 석유는 프랑스 전체 석유소비량 중 70%에 육박한다. 때문에 기름이 거의 나지 않는 프랑스이지만 석유자급률이 86%에 달하며, 가스자급률은 111%로 남는 물량을 해외에 수출할 정도이다. 이처럼 토탈은 프랑스의 에너지 독립을 가능하게 한 자부심의 상징이자 프랑스 경제에 가장 크게 이바지하는 국민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랑스의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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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호 사건으로 국민기업 명성에 흠집
그러나 프랑스의 국민기업 토탈도 최근 그 명성에 흠집이 생겼다. 2008년 1월 프랑스 파리 재판부는 1999년 에리카호 원유 유출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토탈에 56만 달러의 벌금 및 2만8,500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판결하였다. 이 사건은 토탈 소유의 유조선 에리카호가 프랑스 서부 해안에서 풍랑을 만나 파손되면서 약 2만 톤 이상의 원유가 유출된 프랑스 최대의 해양 오염 사고였다. 토탈은 유조선 관리 부주의로 유출이 발생했다는 재판부 판결은 반박하였지만 벌금 및 손해배상금은 즉각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위기 극복을 위한 토탈의 미래 전략
최근 국제 석유가스산업은 고유가 지속, 신흥소비대국 등장, 자원경쟁 격화 등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입하고 있다. 특히 산유국들은 자국 에너지자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등 소비대국 국영 에너지기업들은 강력한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공격적인 자원확보에 나선 상태다.

이에 메이저 에너지기업들은 고유가로 인한 막대한 이익창출에도 불구하고 석유자원에 대한 접근 기회 차단과 높아진 리스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불안한 모습이다. 토탈은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토탈의 미래 전략은 새로운 지역과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에너지자원을 확보하고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 탄화수소(hydrocarbon) 탐사 및 생산을 증대하고 천연가스 및 LNG 시장지배력 확대
· 정제능력 개발 및 확충을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 시장 진출확대 및 유럽지역의 시장 통합
· 석유화학 부문의 아시아와 중동지역 시장 진출확대
· 에너지 수요 증대 및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연구∙개발

한편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토탈이 에너지기업 Top4가 될 수 있을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오는 중국과 인도의 국영 에너지기업에 밀려 Top4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인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3. BP (British Petroleum) http://www.bp.com
설립연도: 1908년
설립자: William Knox D' Acy
Chairman: Peter Sutherland
CEO: Tony Hayward
2007 Sales (billion $): 284
2007 Profit (million $): 32,352
2007 Employee: 97,600
 


올해로 창업 100년을 맞는 세계 2위의 에너지기업
BP의 창시자인 윌리암 녹스 다시(William Knox D' Acy)는 현재의 이란 지역인 페르시아 지역의 원유 탐사에 대한 승인을 얻어 1908년 처음으로 원유를 발굴하였다. 이로써, BP의 전신인 APOC(The Anglo-Persian Oil Company) 회사가 설립되게 된다. 처음 60여 년 동안은 중동지역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나, 1960년대 후반 이후에 미국 및 영국에 중심을 두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였던 Sohio(Standard Oil of Ohio), Amoco 및 Castrol 등을 인수 합병 하면서 세계적인 선도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올해로 창업 100주년을 맞는 BP는 지난 해 말 플래츠(Platts) 선정 세계 250대 에너지기업 순위에서 엑슨모빌(Exxon Mobil Corp.)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BP의 창업 및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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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
현재 BP그룹은 전세계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핵심 사업영역은 크게 원유와 천연가스 시추 및 생산(Section 1), 석유화학 제품의 정제와 마케팅 및 공급(Section 2), 대체에너지 개발사업(Section 3)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2007년 12월 현재, Section 1의 비중이 89%로 가장 높고, Section 2, 3는 각각 9%, 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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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Beyond Petroleum’
2007년 들어 에너지산업은 정책 당국자들과 공공에 회자되며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관련 논의는 피해갈 수 없는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이에 BP는 ‘Beyond Petroleum(석유를 넘어서)’이라는 회사의 슬로건에 따라 기존 에너지 사업 외에 대체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전략을 세웠다.

그 후 BP는 2007년 말 현재 370MW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08년 목표는 작년 대비 2.7배에 해당하는 1,000MW를 달성하는 것이다. 이 같은 추세는 향후에도 계속 이어져 BP의 대체에너지 사업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BP는 현재 29개국에서 탐사 및 시추를 진행 중이며, 확보하고 있는 확정 매장량만도 178억 배럴에 달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그리고 신성장동력으로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BP Solar의 경우 2004년 기준, 세계 광전자패널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9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이은 악재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
지난 2000년 BP는 당시 사명이었던 BP Amoco를 BP로 변경하면서 ‘British Petroleum’의 BP에 ’Beyond Petroleum’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게 된다. 새로운 슬로건에 따라 BP는 친환경적인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키며, 대체에너지 및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하지만 2005년 BP의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텍사스 정유공장에 폭발이 일어나며 15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또 2006년에는 BP의 알라스카 프루도 유전에서 송수관파이프가 부식해 약 27만 갤런의 원유가 유출되면서 유전폐쇄 결정이 내려진다. 뿐만 아니라 2007년에는 약 2,000 갤런의 메탄올이 유출되는 사고까지 겹치게 된다. 연이은 악재로 인한 BP의 2005년부터 3년간의 부문별 증감을 살펴보면, 2006년까지는 부문별 확대가 나타났으나, 2007년에는 전 부문에서 생산량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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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BP는 ‘Annual Review 2007’을 통해 기업의 핵심우선순위를 Safety, People, Performance로 삼는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기업의 경영실적보다 생산현장의 안전과 근로자들의 작업여건 및 안전 그리고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BP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BP 장기성장전략
연이은 악재로 악화된 경쟁력을 회복하고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①상류(Upstream)와 하류(Downstream)에 이르기까지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와 ②중복투자 최소화를 통한 비용절감 그리고 ③하류 부문의 구조조정에 대한 세 가지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다음 3개 부문에서의 장기 성장 추진방향을 수립하였다.

   ○ 탐사 및 생산 부문
       : 탐사 및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2020년에 1일 평균 400만 배럴 원유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것
   ○ 정제 및 마케팅 부문
       : 중국과 같은 신흥시장에 정제설비를 신축하는 등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선도적인 외국투자자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
   ○ 대체 에너지 부문
       : 저탄소 기반의 세계 경제에서 BP만의 지속 가능한 생존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시행할 것, 향후 10년간 약 8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08년에만 15억 달러를 투자할 것

지난 100년 동안 세계 2위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한 BP는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도약하고자 한다. 저탄소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BP의 ‘Beyond Petroleum’ 도전은 어떤 새로운 성공신화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4. 로열 더치 쉘 Royal Dutch Shell plc (http://www.shell.com)
CEO: Jeroen van der Veer
2007 Sales(mil.): $296,697
2007 Net Income(mil.): $31,331
2008 Employees: 10,800
Ranking: #3 in Fortune 500, #8 in Forbes 2000
 


로열 더치 쉘 피엘시는(이하 쉘) 엑슨모빌, BP, 쉐브론텍사코와 함께 세계 원유시장의 4대 메이저 기업이다. 지난해 말 쉘은 플래츠(Platts) 선정 250대 에너지기업에서 엑슨모빌, BP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2007년 포천지 선정 3위 기업(월마트, 엑슨모빌에 이어) 및 포브스지 선정 2000대 기업 8위에 오른 글로벌 기업이다. 쉘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10여 개국에 진출하여 10,8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쉘의 지난 100년
지금의 쉘 그룹(Royal Dutch Shell Group)은 1907년 당시 세계시장을 장악하던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치로 영국의 쉘 운송∙무역회사와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 석유회사가 합병하여 탄생하게 되었다. 합병 후 쉘은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 원정군의 급유 기업으로, 세계 대전 후에는 재건사업과 자동차 사용의 급증으로 큰 수익을 거두며 성장하게 된다.

1960년대의 쉘은 오만 진출을 발판으로 중동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오일 쇼크를 거치면서 석탄, 원자력, 금속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쉘은 유럽지역은 물론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해외 진출 및 활발한 인수합병, LNG 사업 강화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한편 쉘은 1976년 ‘Shell General Business Principles(SGBP)’를 공표하였으며, 자체적인 행동 규칙 등을 정해 안전 및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쉘의 성장 과정 >

1919

1929

1973

1976

2000

2005

2006

2008

Shell Aviation Services 설립

원유정제를 위해 Shell Chemicals 설립

재생에너지 투자 시작

The Shell General Business Principles 공표

Shell Hydrogen, 자동차 연료전지 개발 성공

지주회사 통합(Royal Dutch, Shell Transport and Trading)

Shell China Holdings, Beijing Tongyi Petroleum Chemical Company 지분 75% 인수

캐나다 정유사인 Duvernay Oil Corp 인수

 More Upstream, Profitable Downstream
쉘은 원유탐사 및 채굴, 석유생산, 가스, 석탄, 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쉘은 ‘More Upstream, Profitable Downstream’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상류부문에서는 보다 많은 석유와 가스를 발굴하고, 하류부문에서는 고객에게 수익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정제와 판매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쉘은 304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는데, 상류(Upstream)부문이 174억 달러, 하류(Downstream)부문이 130억 달러를 차지했다.

                                                          < 2007 쉘의 부문별 수익 >
                                                                                                                        (단위: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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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Royal Dutch Shell plc Annual Review(2007)

불확실성은 감소시키고, 기회를 창출한다(More energy, Less Carbon Dioxide)
지난 30여 년간 쉘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시나리오를 예측해 왔다. 1992년 이후의 20년~30년에 걸친 5개의 시나리오를 이미 작성해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2050년까지의 시나리오를 기획하였다.

쉘은 에너지 3대 과제를 세계 에너지소비의 지속적인 증가, 수급불균형, 환경문제로 정하고 이 3대 도전에 대응할 방법을 찾기 위해 2050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 첫 번째 시나리오(Scramble)는 개별 국가 사이에 에너지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경우에 대해, 두 번째 시나리오(Blueprints)는 경제 성장, 에너지 안보, 환경오염의 도전에 점차적으로 대응하였을 경우를 예상해 작성하였다.

쉘의 이 두 시나리오 모두 에너지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이러한 에너지 소비가 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2050년 화석연료 비중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2030년 이후 풍력과 태양광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바이오연료의 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쉘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햔편 2008년 쉘은 그 동안 낮은 채산성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오일 샌드 프로젝트에 20억 달러 가까운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스액화, 태양광(CIS 박막기술), 풍력, 바이오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쉘은 미국의 경기 침체, 국영 에너지기업의 성장, 나이지리아 반군의 석유 파이프라인 공격 및 기후변화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20세기 거대한 석유 메이저로서 군림했던 쉘이 21세기 이른바 에너지 환경의 시대에는 어떠한 성장을 할 지 사뭇 기대가 된다.

5. 코노코필립스 (http://www.ConocoPhillips.com)
창립자: 아이삭 블레이크(Issac E. Blake, 코노코, 1875년),
프랭크 필립스(Frank & L.E Phillips, 필립스, 1905년)
창업연도: 2002년 코노코(Conoco)와 필립스(Phillips) 합병
회장 & CEO: 제임스 멀바(James J. Mulva, 2007년~현재)
본사: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총자산: 1,640억 달러
매출액: 1,675억 달러(세계 10위)
순이익: 155억 달러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10위, 미국 3위의 에너지기업의 탄생
코노코(Conoco)는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오일 탐사와 정제사업을 해 온 기업이며, 필립스(Phillips)는 가정에 난방과 요리가 가능하도록 프로판을 최초로 공급하였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장거리 파이프라인 제품과 고(高) 옥탄가를 자랑하는 석유제품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노코와 필립스가 지난 2002년 합병되면서 탄생한 기업이 바로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이다.

한편 코노코필립스는 2006년 1864년에 설립된 버링턴리소스(Burlington Resources)를 인수하면서 천연가스 생산 및 파이프라인 배관사업까지 확장하여, 명실상부 세계 10위, 미국 내 3위의 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사업 추구 
코노코필립스는 BP, 쉘, 엑슨모빌, 셰브론텍사코 같이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그림 1>). 또한 코노코필립스는 에너지자원 탐사만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탐사와 생산(E&P; exploration and production), 정제(refinery), 운송(midstream), 화학제품(chemicals)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청정디젤이나 청정석유와 같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석탄을 포함한 유사연료(바이오-매스, Pet-coke 등)를 가스화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그림 1> 코노코필립스 사업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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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코노코필립스.com, Annual report(2007)

인수합병과 조인트-벤처 그리고 새로운 사업모색을 통한 역량 강화  
코노코필립스는 다양한 인수합병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하여 사업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2006년 버링턴리소스를 인수하면서 북미 최대의 천연가스 생산자가 되었으며, 2007년에는 엔카나(Encana Corporation)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하여 세계 중유(heavy oil)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

그러나 전 세계 에너지시장은 자원민족주의 확산, 규제강화, 세금 증대, 기술•경제적 진입장벽과 같은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원고갈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와 기술적 제약도 사업확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코노코필립스는 보다 친환경적이며,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천연가스 생산과 파이프라인 송배관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콩기름을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동물성지방을 활용한 디젤 생산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석탄 가스화기(gasifier) 같은 엔지니어링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 중요한 자원으로 각광받게 될 수자원(water)을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말부터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
코노코필립스는 2005년에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하였는데, 당시 지면을 통해 제임스 멀바 회장은 코노코필립스가 에너지 메이저로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최우선 과제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설비를 최적화하며, 법규 준수는 물론 윤리기준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주주와 같은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제임스 멀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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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멀바 회장은 코노코필립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는데,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역할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기업 경쟁력 증대를 동시에 꾀하고 있는 것으로 지구온난화 대응 노력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미국기후행동파트너십(USCAP: U.S. Climate Action Partnership)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미국기후행동파트너십은 글로벌 기업과 비정부 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석유 정제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100만 달러를 기꺼이 기부하였으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기술(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개발을 위해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나날이 강화되는 미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청정연료 프로그램(Clean Fuel Program)을 추진하며, 향후 5년 내에 초(超)저(低) 황(sulfur) 디젤과 가솔린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노코필립스는 미래의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되고자 오늘도 자원탐사와 환경개선 노력을 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6. 쉐브론(http://www.chevron.com)
설립연도: 1879년(Pacific Coast Oil Company)
회장 & CEO: 데이비드 오레일리(David J. O’Reilly)
2007년 총 매출: 2,140억 달러
2007년 순이익: 186억8,800만 달러
2007년 직원 수: 5만9,162명

쉐브론은 2001년 11월 석유회사 텍사코를 흡수 합병하면서 세계 4위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된다. 쉐브론은 이미 국내 정유시장에도 들어와있는데, 1967년 당시 호남정유(LG정유, 현재 GS Caltex)와의 50:50 합작을 통해 국내 정유시장에 참여한 칼텍스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7 Seven Sisters에서 4 Supermajors로
20세기 초 세계 석유시장은 ‘7 Sisters’라 불리는 7개의 거대기업인 미국계 엑슨, 모빌, 텍사코, 쉐브론, 영국계 BP, 영국과 네덜란드 합작의 로열 더치 쉘이 독식하였다. 현재는 이들 기업들이 치열한 인수, 합병을 거쳐 엑슨모빌(ExxonMobil), BP,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 쉐브론으로 재편된 ‘4 Supermajors’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 7 Seven Sisters에서 4 Supermajors가 되기까지 존 D.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을 빼놓을 수 없다. 1870년 스탠더드석유회사를 설립한 록펠러는 지속적으로 정유공장을 흡수, 합병하여 정유기업집단을 이루게 되고, 1882년에는 미국의 정제 및 판매시장의 90%를 독점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1911년 미국 정부의 독점금지법에 의해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은 34개의 독립법인으로 분할되고, 이 과정에서 Standard Oil of New Jersey(Esso), Standard Oil Co. of New York(Socony), Standard Oil of California(Socal)가 탄생하게 된다. 이들 회사는 당시 세계 석유시장을 독식하던 7 Sisters 중 3 Sisters의 위치를 차지하며, 엑슨, 모빌, 쉐브론 등으로 발전되었다.

1. Standard Oil Co. of New York(Socony) → Mobil → Exxon에 합병(ExxonMobil)
2. Standard Oil of New Jersey(Esso) → Mobil에 합병 → Exxon에 합병(ExxonMobil)
3. Standard Oil of California(Socal) → 쉐브론 → Texaco를 합병(ChevronTexaco) → 사명을 쉐브론으로 개명
4. Royal Dutch Shell(Dutch / British)
5. Anglo-Persian Oil Company(APOC) (British) → British Petroleum(BP) → Amoco(Standard Oil of Indiana)를 합병(BP Amoco) → 사명을 BP로 개명
6. Gulf Oil → 1984년 대부분 쉐브론으로 합병(일부는 BP로)
7. Texaco → 2001년 쉐브론으로 합병(ChevronTexaco) → 2005년 Texaco는 브랜드명으로 남기고 사명을 쉐브론으로 개명

세계 4위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힘찬 도약
쉐브론은 약 20개 국에서 에너지 시추 및 생산작업을 진행 중이며, 하루에 약 262만 배럴(BOE: barrels of oil equivalent)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성공적인 시추 작업을 하고 있는 유전만 23개에 달하며, 약 41%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02년 100달러의 동일선상에 출발했지만, 쉐브론의 성과는 S&P 500 기업들의 성장률을 크게 앞질러 가고 있으며, 동종업계 경쟁자들에 비해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쉐브론은 글로벌 에너지기업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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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07년 쉐브론 Annual Report
*Peer Group: BP, ExxonMobil, Royal Dutch Shell and ConocoPhillips

Upstream 강화 전략
쉐브론은 ‘향후 25년 내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이 현재의 2배가 될지는 모르나, 여전히 약 85%의 에너지소비는 화석연료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에 쉐브론은 지난해 에너지 개발과 생산에 200억 달러를 쏟아 부었으며, 올해는 좀 더 많은 229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P를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쉐브론 역시 자원을 개발하는 Upstream(상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며, 미국보다 해외중심의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쉐브론의 에너지 개발과 생산에 들어간 비용은 전체 지출의 약 78%를 차지하는데, 하류부분의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이 비중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상류부분에서의 최근 수익은 13%에 이르며, 하류부분 수익의 4배를 웃돌고 있다. 또한 2003년 미국 대 해외 수익이 5:5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2007년에는 3:7 수준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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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07년 쉐브론 Annual Report

쉐브론의 신성장동력
쉐브론의 핵심경영전략은 Global Upstream, Global Gas, Global Downstream, Renewable Energy로 요약된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두 가지 사실은 상류부분에 속해있는 Gas 부분을 따로 분리해 놓았다는 점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다.

 ○ 2020년 에너지 생산의 약 40%를 Gas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
 ○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5억 달러 투자
     : 현재 지열에너지 분야 세계 1위(인도네시아 110 megawatts급 상업발전 성공)
 ○ 에너지 효율 달성: 1992년 이래 에너지 효율성 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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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쉐브론이 제시한 Global Gas, Renewable Energy 전략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  포스코 경영연구소